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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ERVIEW

▶ PATH OF KIM HYUN JIN (@pot_works)
▶ PATH OF KOO HYE MIN (@9_hyem_)

Q6. 가장 기억에 남거나 마음에 드는 작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?


A6. 아직 뭔가 내 맘에 꼭 드는 작업은 없는 것 같다. 다 그리고 나면 어딘가 계속 부족한 느낌... 그래도 최근 팀으로 영상졸전을 하는 언니와 친구에게 졸전선물 겸 타이틀 레터링 작업을 해주었었는데, 너무 바쁜 와중에 작업하느라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멋진 영상에 함께 작업을 올릴 수 있어서 뿌듯했던 것 같다. 그리고 아무래도 기억에 남는 건 처음으로 폰트를 만들어 배포까지 해봤던 청연체인데, 처음 만드는 폰트라 이제 보면 인터넷에서 지워버리고 싶을 때도 많지만.. 누군가 사용해준 모습을 보면 기분은 정말 좋다. 특히 BTS의 공식 굿즈(사실 뭔지도 잘 모르지만....)에 사용되었을때 조금 ‘아 이거면 됐다' 싶었다.